안녕하세요! 책카입니다!
경성크리처 2화 착즙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2화의 시작은 1년 전 시점의 경성 옹성병원에서 시작합니다.
사치모토 류가 의사에게 면접을 보고 있죠
(의사는 1화에서 나온 실험실에서 실험을 행하던 의사입니다.)
의사는 사치모토에게 ‘해체진서’
즉 해부학 책을 건네주고 당신이 할 일은 의사가 사람을 해부하면
그것을 그리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치모토를 수술실로 데려가 사람을 산채로 해부하는 것을 보여주죠..
장면은 현재로 돌아오고 1화 마지막에 사치모토를 덮치려 했던 괴생명체는
채옥의 엄마(성심)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채옥은 이시카와의 첩인 마츠코를 이시카와의 아내인 마에다가 해쳤을 가능성을 생각하여 그의 집에 잠입하는데 마에다가 어떤 남자에게 서찰을 주는 것을 보고 그 남자를 태운 인력거를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 남자가 어떤 건물로 들어가는 것을 보죠.
채옥과 중원은 그 인력거 꾼에게 검을 주며 마츠코의 마지막 행선지가 옹성병원인 것을 알게 되고
태상에게 그 정보를 전달합니다.
(옹성병원은 일본의 중좌들이나 들어갈 수 있는, 보안이 철저한 곳이라고 합니다.)
태상은 옹성병원에 들어갈 계획을 세우는데 그 계획이란 태상의 친구이자 옹성병원에 들어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조선인 중 하나인 권준택의 신분증을 빌려서 출입하는 것이었죠
(권준택은 독립운동을 은밀하게 돕고 있었는데 장태상은 신분증을 빌리기 위하여 독립자금에 보태라며 큰돈을 지불합니다. 그러나 장태상은 독립운동에는 관심이 없는 인물입니다.)
태상은 중원과 채옥에게 옹성병원에 출입할 수 있을 만큼 격식 있는 옷을 주는데
그 옷을 입고 나타난 채옥에게 반하게 됩니다.
그렇게 태상일행은 옹성병원에 출입하게 되고 중원과 채옥은 자료실에 들어가는데 그것을 보고 들어온 조선인 인부에게서 병원 뒤에 군병동이 있는데 서대문 형무소에서 이송된 환자들이 주로 가는 곳이다.
그러나 한번 넘어간 환자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정보를 얻고 옹성병원에 남기로 합니다.
한편 같은 시각 옹성병원의 지하에서는 괴생명체가 된 성심의 변이가 더욱 진행되며 포획하려고 다가간 군인들을 해칩니다.
그것을 보고 일본군 중좌는 여신의 탄생이라며 감탄하죠
중좌는 괴생명체를 레벨 4로 이동시킵니다.
밤까지 잠입해 있던 중원과 채옥은 자료실에서 정보를 얻었던 조선인 청소부와 함께
군병동을 수색하고 채옥은 수색도중 실험실에서 죽은 수많은 조선인들을 보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옹성병원은 전염병이 퍼졌다는 명분 아래 폐쇄되는데
금옥당에서는 장태상이 채옥 일행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병원에 출입했을 때 만났던 간호사가
“명자를 찾았소”라고 적힌 쪽지를 태상에게 전달하러 왔는데
알고 보니 그 간호사는 애국단(독립단체)의 일원이었고 병원에서는 지금 위험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자신의 수많은 동지들이 그것을 알아내러 들어갔지만 모두 돌아오지 못했다며 오열합니다.
장태상은 분노하며 자신이 병원에 들어가겠다 말하고 2화는 끝이 납니다.
종합 평가
2화도 진부한 장면 없이 흥미진진한 회차였습니다.
병원에 잠입하는 등의 장면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해 줬는데요.
진도도 적당하게 진행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경성크리처
다음화는 어떨지 기대해 보며
책카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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