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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첩보 액션 영화] 아토믹 블론드 - 예술적 색감의 옷을 입은 첩보 영화 (정보 / 소개 / 줄거리 요약 / 스포o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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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블론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 최고의 스파이가 베를린에 모였다! 냉전시대 스파이 전쟁의 주무대가 된 베를린, MI6의 요원을 살해하고 핵폭탄급 정보를 담고 있는 전 세계 스파이 명단을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 MI6 최고의 요원 ‘로레인’이 급파된다. 각국의 스파이들은 명단을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로레인 역시 동독과 서독을 오가며 미션을 수행한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음모로 인해 정체가 밝혀져 목숨까지 위협받게 되고, 마침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하루 전날 결전의 밤을 맞이하는데...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평점
7.4 (2017.08.30 개봉)
감독
데이비드 레이치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샤를리즈 테론, 에디 마산, 존 굿맨, 토비 존스, 제임스 펄크너, 샘 하그레이브, 롤랜드 묄러, 빌 스카스가드, 요하네스 하우쿠르 요하네손, 틸 슈바이거, 바바라 수코바, 아틸라 아르파, 릴리 게슬러, 다니엘 베른하르트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스 메이커 책카입니다.

오늘 제가 착즙 해드릴 재료는 바로

'아토믹 블론드'

입니다.

 


아토믹 블론드 정보

개봉 : 2017.08.30.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액션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14분

등장인물 : 샤를리즈 테론(로레인 브론트 역) , 제임스 맥어보이(데이빗 퍼시벌 역) , 소피아 부텔라(델핀 역)

배급 :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소개 : 냉전시대 스파이 전쟁의 주무대가 된 베를린, MI6의 요원을 살해하고 핵폭탄급 정보를 담고 있는 전 세계 스파이 명단을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 MI6 최고의 요원 ‘로레인’이 급파된다. 각국의 스파이들은 명단을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로레인 역시 동독과 서독을 오가며 미션을 수행한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음모로 인해 정체가 밝혀져 목숨까지 위협받게 되고, 마침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하루 전날 결전의 밤을 맞이하는데...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출처 - 아토믹 블론드 정보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

 

 


줄거리

바흐친이라는 동독의 첩보원이 로레인 브론트의 연인이자 영국의 첩보원을 죽인다.

그 첩보원은 스파이 글라스라는 동독의 첩보원 출신 망명희망자로부터 첩보원들의 정보가 담긴

시계를 넘겨받았는데 바흐친이 그것을 가로채 비싼 가격에 팔려고 첩보원을 살해한 것이다.

 

그렇게 로레인은 바흐친으로부터 시계를 회수해 오는 임무를 맡고 동독으로 파견되고

현지에 이미 오랜세월 파견돼 있던 지부장급인 데이빗으로부터 협조를 받는다.

 

한편으로는 동독의 비밀경찰들도 시계의 행방을 찾고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데이빗은 배신자였고 바흐친을 찾았지만 시계를 회수하여 본국으로 전송하는 것이 아닌, 돈을 위해 자신이 갖는 길을 택한다.

 

스파이 스파이 글라스는 데이터들이 자신의 머릿속에 남아있다며 자신과 가족들을 망명시켜 준다면 데이터를 넘겨주겠다고 제안하고 영국은 이를 받아들여 로레인은 글라스를 영국으로 데려갈 계획을 실행한다.

 

하지만 글라스가 이동하는 중에 데이빗이 글라스의 배를 총으로 쏘고 도주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동독의 비밀경찰들마저 로레인과 글라스를 추격하는데 로레인은 혈투 끝에

글라스를 데리고 차를 훔친 후에 도주한다.

그렇지만 동독의 비밀경찰들은 차를 타고 끝까지 추격해 오는데

그 과정에서 둘이 타고 있던 차가 강에 빠지고 글라스의 발이 차에 끼어 글라스는 숨지고 만다.

 

만신창이가 된 로레인은 프랑스의 정보요원인 델핀으로부터 데이빗이 이중스파이라는 정보를 받게 되고

 

데이빗을 찾아내어 처단한 후에 시계를 갖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종합 평가

굉장히 잘 만든 첩보물이다.

 

개인적으로 첩보물을 좋아해서 많이 접한 편인데

장르 특유의 긴박한 전개가 지루함을 없애주고

첩보물의 필수 요소인 배신자의 존재도 제임스 맥어보이가

인상 깊게 연기하였다.

 

거기에 첩보'액션' 영화 답게

시원시원한 액션도 매력 요소이다.

 

또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시대의 동독 특유의 색감과 감성을 잘 살렸다.

 

아토믹 블론드라는 영화는 원래 색감과 분위기, 그리고 감성을 잘 살린 영화의

대명사로 꼽힌다.

 

샤를리즈 테론은 연인을 잃은 냉철한 첩보요원 역할을 잘 소화해 냈고

동독의 비밀경찰들 또한 빌런으로서 압박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첩보물을 좋아하고 색감 있는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사진 출처 - 아토믹 블론드 포토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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