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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영화]황야 - 무법지대에 풀어놓은 마석도의 액션... / 바쁘지만 영화의 내용은 궁금한 분들을 위한 한잔의 착즙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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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착즙러 책카입니다!!

오늘 제가 착즙해드릴 컨텐츠는

따끈따끈한 신상이죠!

황야

입니다.

 

 

황야는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영화인데요.

장르는 마동석입니다. ㅎㅎ

마동석 배우는 이제 하나의 장르가 됐는데요

출연한다고 하면 어떤 느낌일지 대충 감이 오죠?

(다른 평행세계에서 살아가는 마석도 느낌이랄까ㅎㅎ)

아무튼 저도 마동석 장르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시원한 액션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240126

황야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그럼 황야는 어떤 영화인지 간략하게 알아보고 줄거리 보러 가시겠습니다!

 

 

개봉 플랫폼 : 넷플릭스

감독 : 허명행

출연진 : 남산(마동석), 양기수(이희준), 최지완(이준영), 한수나(노정의), 이은호(안지혜)

러닝타임 : 107

장르 : 액션 (마동석)

개봉일 : 2024.01.26.

 소개 :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줄거리

 

영화는 양기수(이희준)이 자신의 동료들을 실험기구로 모두 살해한 채

(직접 살해하는 장면은 X 하지만 동료들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고

양기수(이희준)의 손에 피 묻은 실험 기구가 들려있음)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자신의 딸을 살리려

 

어떤 약물을 주입하려고 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딸은 어디가 안 좋은 듯 온몸에 검은 반점이 있는 상태)

 

딸에게 약물을 주입하려고 하던 순간에 요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들이닥치고

양기수(이희준)에게 총을 발포하며 저지합니다.

 

그러나 양기수(이희준)가 팔에 총을 맞고 쓰러진 순간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창밖으로 건물들이 모래성처럼 부서지는데 음뭔가 장난감 모형들이 부서지는 느낌을 받았어요…CG 지못미 ㅎㅎ)

 

그렇게 영화가 시작되고 오프닝에서 폐허가 된 한국의 주요 지역들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영화의 장면은 폐허가 된 배경으로 바뀝니다

 

 

폐허가 된 배경에서 최지완(이준영)이 활을 들고 나옵니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궁수역할 자주 보이죠 ㅎㅎ)

 

최지완(이준영)은 활을 들고 배회하던 중 악어를 발견하고 화살을 쏘아 명중시킵니다.

(활솜씨가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악어는 다시 깨어나서 최지완(이준영)에게 달려들고 죽을 위기에 놓이는데..

 

(), 남산(마동석)이 악어의 꼬리를 잡고 칼로 목을 내려쳐서 처치합니다.

 

알고 보니 둘은 함께 살아가는 동료였습니다.

 

 

남산(마동석)은 질 좋은 고기를 구했다며 좋아하고

 

장면은 한 허름한 집으로 전환됩니다.

 

그 집에는 한수나(노정의)가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어딜 가도 썩은 물뿐이라며 차를 하나 구해서

(썩은 물을 정화하는 간이 정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면은 버스동으로 전환됩니다.

(버스동이라는 열악한 생존자 캠프가 있습니다.)

 

버스동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 세계관에서 비가 안 온 지 한참 됐으며

 

오더라도 드문드문 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이 굉장히 귀한 상황입니다.

(캠프에도 간이 정수시스템이 마련돼 있음)

 

버스동 한편에선 남산(마동석)과 최지완(이준영)이 아까 잡은 악어고기를 팔고 있습니다.

(화폐가치가 사라졌으므로 물물교환으로 거래가 이루어짐)

 

한수나(노정의)와 할머니도 악어고기를 사러 왔는데 대화하는 걸 들어보니 한수나(노정의)

 

식인종에게 잡혀서 죽을 뻔했을 때 남산(마동석)이 구해줬나 봅니다.

그러던 중 개조한 차를 타고 한 무리의 무장단체가 버스동을 찾아오는데

(디스토피아 영화에 나오는 흔한 스타일 있죠? 요란하고 위협적으로 개조한 차 끌고 다니는 무장단체)

 

잠실경찰서에서 나왔으니 협조만 잘하면 아무도 안 다친다고 위협합니다.

(그 협조라는 건 어떤 남자를 현상수배하고 있으니 내놓으라는 겁니다.)

 

무장단체는 수배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연행해 가다가

 

버스동 사람들과 시비가 붙게 되고 결국 남산(마동석)에게 정리당합니다.

 

 

남산(마동석)이 무장단체의 대가리가 누구냐고 묻자 타이거라고 하는데

 

타이거 아직도 살아있냐고 남산(마동석)은 알은 체를 하고 한 번만 더 버스동에 오면

 

가만 안 두겠다고 타이거에게 전하라고 합니다.

 

무장단체는 누구라고 말씀드리면 되냐고 묻고 남산은 ‘남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남산이라는 인물이 이 세계관에서 유명한지 무장단체는 놀라며 도망갑니다.

 

또 앞서 무장단체 중 한 명이 맑은 물을 가지고 있어 어디서 났냐고 묻자

 

여기서 멀리 떨어진 특이한 지형에 있는 아파트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최지완(이준영)이 그 아파트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그곳은 낙원이며 선택받은 자들만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디스토피아 영화에서 낙원은 자주 등장하는 소재이죠 막막한 현실에 있어서 큰 희망이자 나중에는 허무함을 안겨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한편 상황이 정리되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

 

또 한 무리가 버스동을 찾아오는데 이번엔 점잖고 깔끔한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봉사단체라고 하며 안전하고 맑은 물이 있는 장소가 확보돼 있고

 

10대가 있는 가정을 우선해서 받고 있으니 한수나(노정의)와 할머니를 데려가고 싶다고 합니다.

 

한수나(노정의)는 고민하지만 할머니와 남산이 권유하자 가기로 결정하고 그들과 함께 떠납니다.

(봉사단체는 10대가 생존해야 인류의 미래가 있기에 우선적으로 받는다고 함)

 

한수나(노정의)와 할머니가 떠나고 남산(마동석)과 최지완(이준영)은 집에서 대화를 하는데

 

남산의 딸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남산은 과거 딸을 못 지켰고 그 딸은 한수나(노정의)와 닮은 것이 밝혀집니다.)

 

얘기를 마치고 남산과 최지완(이준영)은 밤사냥을 나가는데

 

장면은 봉사단체와 한수나(노정의), 할머니가 걷고 있는 장면으로 전환됩니다.

 

가던 중 다른 지역에서 합류한 봉사단체들도 10대 자녀들이 있는 가족들을 이끌고 합류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가던 중 한수나(노정의)의 할머니를 포함한 노인들이 낙오하게 되고 그들은 의무팀에

 

합류해서 따로 캠프로 오는 루트 가게 되어 한수나(노정의)와 할머니는 헤어집니다.

 

그런데 조금 더 걸으니 봉사단체를 태우러 온 군인들이 있는 겁니다.

 

한수나(노정의)는 뭔가 싸함을 느끼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차량이 있으면 할머니가 따로 갈 필요가 없지

 

않았느냐고 합니다. 봉사단체장은 내일 여기로 다시 차를 보내겠다며 일단 가자고 하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아까 의무팀에 간다던 노인들은 인솔해 주던 봉사팀에 의해

 

절벽으로 떨어지게 되고 한수나(노정의)의 할머니는 칼에 맞습니다.

 

그 광경을 남산과 최지완(이준용)이 보게 되고 봉사팀 인솔자 둘을 처치한 후에

 

할머니에게 달려갑니다.

 

그런데 처치된 줄 알았던 봉사팀 인솔자 둘은 좀비처럼 다시 일어나고

(차를 끌고 왔던 군인도 그렇게 인솔자들의 귀 밑에 붉은 수포들이 있음

그런데 그 붉은 수포들은 첫 장면에 나오는 실험실에서 실험당하던 도마뱀들의 몸에도 있던 것임

양기수(이희준)의 실험과 관련 있어 보임)

 

다시 난투극이 벌어지지만 좀비같이 계속 일어나는 인솔자들을 상대로 고전하다가

어디선가 나타난 이은호(안지혜)와 남산(마동석)이 결국 상황을 정리합니다.

 

이은호(이은호(안지혜))은 인솔자들 그리고 봉사팀들을 태우러 왔던 군인들과 같은

CCU 특수부대의 중사였다고 하며 무너지지 않은 한 아파트를 발견했었는데

양기수가 와서 실험을 했고 자신의 부하들과 아파트에 있던 생존자들이 위험하다며

남산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남산은 한수나(노정의)를 구하러 겸사겸사 아파트로 출발합니다.

 

 

아파트로 가던 중 타이거 패거리와 다른 패거리가 난투극을 벌이고 있는

 

스파랜드라는 장소에 도착하는데 그곳에서 남산 일행은 두 패거리를 정리하고

 

 

장면은 아파트로 전환되는데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평가하며 최우수 학생의 가족에게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가장 좋은 호실을 배정받고 부모님들이 노동 면제권을 얻는 등)

 

그렇게 새로 들어온 학생들은 사전에 예고도 없이 8층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따로 생활하게 되며

 

나머지 가족들은 지하에 있는 물정수 작업장으로 가게 됩니다.

 

장소는 다시 스파랜드로 전환되고 남산은 타이거에게 맑은 물과 무기들을 아파트에서 구했냐고 묻습니다.

 

타이거는 아파트에서 물을 독점하고 있으며 그 물을 얻으려는 갱단들이

사람들을 갖다 바친다고 말합니다. 예전에는 어떤 사람이건 상관없었지만 지금은

10대들만 받는다고 합니다.

(물이 귀한 세상에서 물이 권력인 건 매드맥스와 같네요. 또한 티스토피아 세계관에서는 무법지대가 된 세계관에서 절대권력자가 등장하기 마련인데 매드맥스의 이모탈처럼 여기서는 양기수가 권력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또한 납품 날 자에만 아파트에 출입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아파트에서는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교실분위기가 북한의 교실 같습니다. 칠판위에는 김정은의 사진처럼 양기수 박사의 사진이 걸려있죠.)

 

 내용은 양기수 박사의 실험으로 인해 새로운 신진대사 체계가 되는 과정을 가르칩니다.

또한 왜 그렇게 돼야 하고 그렇게 되면 물과 식량이 부족한 현 상황에 적합한 신인류가 되는 것이라는 게 수업의 주된 내용이죠..

사실상 양기수박사에 대한 찬양과 그의 실험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북한을 떠올리게 합니다.

 

학생들에게는 물이 지급되는데 물안에는 무엇인가가 섞여있고

 

한수나(노정의)처럼 새로 들어간 학생들이 아닌 기존에 있던 학생들은 모두 귀밑에 상처가 있고

 

힘이 없어 보입니다.한수나(노정의)는 싸함을 느끼고 물을 마시지 않죠.

(학생들이 자는 모습도 나오는데 뭔가 가축들처럼 빽빽한 2층침대에서 자고 있습니다.

뭔가 인간이 아닌 실험 재료로서 사육되듯이 말이죠.)

 

 

한편 한수나(노정의)는 아파트 관리자들이 할머니에 대해서 자꾸 숨기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밤에 몰래 빠져나와 아파트를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비슷한 시점에 남산일행도 아파트에 도착해 갑니다.)

 

 

한수나(노정의)는 아파트를 수색하던 중 양기수의 실험실에 들어가서

 

실험일지를 보게 되고 10대들이 생체실험을 당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때마침 양기수가 주혜라는 10대 아이의 부모를 데리고 와서 주혜가 생체실험 당하고 있는 걸 보여줍니다.

(여기서 양기수는 주혜가 주어진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10대들을 사람이 아닌 실험재료로서 생각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충격적인 모습이 나오는데 첫 장면에 나온 양기수의 딸은 지진으로 인해 심장윗부분만 잘려있는 채로 살아서 보관되고 있었습니다.)

 

주혜의 부모는 딸이 실험당하고 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소란을 피웠고 주혜는 안정이 깨져서 죽고 맙니다.

 

 

실험을 방해해서 분노한 양기수는 주혜의 부모를 죽이고 숨어있던 한수나(노정의)를 발견하여

 

주혜 대신 실험대에 눕힙니다. 그러고는 10대들의 뇌하수체에 실험에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앞서 나눠준 물은 그 필요한 물질이 실험에 적합한 상태가 되게끔 해주는 성분이 섞여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때 남산일행이 타이거 일행을 트럭에 태우고 아파트로 쳐들어옵니다.

 

그렇게 아파트에서 남산일행과 군인들 간에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한편 양기수는 한수나(노정의)를 실험한 약을 자신의 몸에 주입하는데

 

 

한수나(노정의)는 물을 안 마셨으므로 그 약의 성분은 완전하지 못했고

 

양기수의 몸에는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그렇게 양기수가 괴로워하고 있을 때 한수나(노정의)를 찾으러 최지완이

 실험실에 도착합니다.

(남산은 아래층에서 군인 권상사와 싸우고 있고 이은호(안지혜)는 권상사에게 당한 상태임)

 

최지완(이준용)은 실험실에 있던 군인에게 제압당하고 양기수는 딸을 데리고 도망치려 합니다.

 

 

이때 남산은 권상사를 제압하고 양기수의 실험실에 도착하죠. 남산은 실험실에 있는 군인을 제압하고

 

그사이에 양기수는 탈출하며 남산과 한수나(노정의) 최지완(이준용)은 실험실에서 나옵니다.

 

이때 권상사에게 당해서 기절해 있던 이은호(이은호(안지혜))이 올라와 합류하는데 남산은 이은호에게 수나와 지완을 데리고 나가라며 자신은 따로 움직이겠다고 말합니다.

(양기수는 탈출하다가 진실을 알게 된 주민들에게 붙잡혀 린치 당합니다.)

 

양기수는 집단 린치를 당하던 중 일어나서 주변에 있는 총을 난사하다가

캐리어에 담겨 이동 중이던 딸이 이동중 충격으로 인해 보관유리가 부서져

죽은 걸 발견하고 오열하다가 상태가 악화되어 괴로워하던 중 남산에게 총을 맞아 최후를 맞이합니다.

 

그렇게 남산과 은호 일행은 일층에서 재회하고 이때 비가 옵니다.

 

수나는 남산에게 이제 집에 가자고 말하고 남산은 은호에게 어떻게 할 것이냐 묻자

은호는 여기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얘기합니다.

그렇게 남산과 지완을 따라 집으로 간 수나는 할머니의 무덤 앞에서 오열하고 이후 버스동의 일상

이 나오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관람 포인트

 

첫째도 액션!

둘째도 액션!!

셋째도 액션!!!

무조건 액션입니다!!!!

 

이 영화 진짜 액션이 미쳤습니다

 

표현하자면 범죄도시의 마석도를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풀어놓은 거예요

 

그 말은 무엇이냐 마석도를 무법지대인 세계에 풀어놨다는 말이죠!!

 

마석도 + 무법액션? 이건 진짜 그냥 고삐를 풀어버린 겁니다.

 

범죄도시에서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육탄전만 나왔지만

 

여기서는 정말 모든 액션이 다 나옵니다.

(육탄, 건카타, 나이프액션등)

 

저는 이 영화를 통해 범죄도시와는 다른 건카타와 나이프 액션을 선보이는데요

 

노력을 많이 한 게 보일 정도로 정말 일품입니다.

 

또한 안은호 역을 맡은 안지혜 배우도 액션연기 정말 잘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액션 외에 마동석 특유의 애드립도 영화의 재미 요소 중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종합 평가

생각보다 영화 평이 안 좋더라고요

 

아마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고증과 개연성의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고

 

마동석 장르의 식상함이 원인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시원한 액션 한잔하고 싶으신 분들은 강추해요!!

 

속이 뻥 뚫리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 책카가 착즙 해드린 황야주스 어떠셨나요?

맛있게 한잔 하셨나요?

 

그럼 저는 다음에도 영양가 있고 맛도 좋은 주스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책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영화 황야 포토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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