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첵카입니다!!
오늘의 주스는 선산 5화인데요
마지막화를 한편 앞둔 회차답게
결정적인 떡밥을 회수하는 편이었습니다.
이번에도역시
바쁘지만 드라마의 줄거리는 궁금한
여러분을 위해 제대로 착즙해드리겠습니다.
(줄거리요약이므로 스포 있습니다.)
바로시작합니다!
김영호를 납치한 괴한들은 역시나 건물주 최 사장이
고용한 변호사쪽사람들이었습니다.
납치해서 무력으로 지장을 찍게 하려다가
김영호는 난동을 피우며 탈출하는데
높은 층에서 뛰어내렸기에 다치게 되고
그런 영호를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최사장과
뒤 따라온 변호사패거리 가다 시 잡게 됩니다.
최사장은 서하에게 영호가 자신의 얼굴을 봤고
상황이 난감하게 됐다며 김영호가사라져주면 일이 해결되는 것 아니냐
자신이 알아서 잘 처리하겠다고 말합니다.
서하는 그게 무슨 말이냐며 그러지 말라고 반대했지만
최사장은 뜻을 굽히지 않으며 전화를 끊습니다.
박상민반장은서장에게사직서를제출하지만
서장은사직서를 찢고 박반장에게 뿌리며
"네가 뭘 잘했다고 사직서를 내밀어!"
라며 호통칩니다.
이에 박반장은 인원감축소문본인도 알고 있다며 사직할 의향을 전달합니다.
이에 서장은 인원감축건최성준이가 그만두기로 어제얘기 끝내고 갔다고
박반장에게 말해줍니다.
박반장은최성준에게화를내며주먹다짐을하고
그렇게둘은주먹을몇번주고받은후에 경찰서바닥에 주저앉아서
속에 있는 얘기를 하게 됩니다.
이때최성준과그의아들사이에있던과거사가풀리는데
최성준의 아내는 급성저혈당쇼크로 쓰러졌고
아들은 방에서 헤드셋을 끼고 있는 바람에 발견이 늦어졌습니다.
범인을 잡고 있던 최성준은 그 사실을 몰랐고
뒤늦게 집에 도착해서 구급대에 실려가는 아내를 보며 오열하고
같이 오열하며 죄책감에 빠져있는 아들에게
"너는 뭐 하고 있었어!!"
하며 호통치게 됩니다.
이렇게최성준은"본인이아들에게그렇게말했으면안됐다.
시간이 지나면 아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지만
잘못된 생각이었고 그때자신이 한 말은 진심이 아니었다고
바로잡았어야 했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고는 아들이 그렇게 된 것도, 박반장이 그렇게 된 것 도전부
자신의 탓이라고 말합니다.
시원하게주먹다짐하고속얘기를주고받은최성준과박반장은
예전처럼 범인조사에 나섭니다.
그러고 윤명호의 고향마을식당으로 가서
마을사람 둘로부터 윤명호의 가정사에 대해 듣습니다.
윤명호의막내여동생윤명희는언청이었고
그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놀림을 많이 당했으며
그런 명희를 명호가 많이 보호해 주고 보살펴줬습니다.
그렇게둘은항상붙어다녔는데명희는어느날부터인가
배가 불러있었고 그게 명호의 아이라는 소문이 돌아서
집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렇게명호와명희는야반도주를하게되고다른마을에가서
살림을 차립니다.
명호는4년뒤에본가로돌아왔으며
(명호가 무당으로부터 퇴마의 식을 받던 그 시점)
명희는자신의아들이근친으로나은자식이라는것이밝혀지면
손가락질받을게 두려워 아들과 함께 사람들을 피하여절로 들어가려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김영호의가정사가풀리는한편
서하는 범인에게 마취제를 맞고 기절하게 되는데
이때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집니다.
범인은 바로... 1화에서 최성준이윤명길의 집을 수색할 때
만났던 동네할머니였고 김영호의 친모였습니다.
그렇게5화는끝이납니다.
5화에서는굉장히많은떡밥들이회수됐는데요
범인이 김영호의 친모라는 사실은 좀실망스러웠습니다.
살해당한 피해자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 두 명이었는데
80킬로그램 이상은 돼 보이는 남성들을 끌고 이동시키고
들어서트렁크에싣고 하는 행동들을 했기에
범인이설마연로한 친모겠어?
라는 생각을 갖고 설마설마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제3의 인물이겠거니 했는데
친모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많이 의아했습니다.
(할머니가 힘이 셀수도 있긴 하죠ㅎㅎ)
사실 범인이 친모일 수도 있다는 떡밥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닙니다.
김영호의 친모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말은 여러 번 나왔었으니 말이죠
그래도 위에 언급한 이유로 인해 저는 친모가 살아있더라도
요양원 같은 시설에 있고 영호의 숨겨진 형제라던가 다른 조력자가 있겠지
라고생각했습니다.
아무튼 범인은 밝혀졌고 대부분의 떡밥도 회수됐기에
이제마지막 편인 6화에서 그것들을 어떻게 정리할지가
기대되네요
이상 책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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