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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스릴러 영화] 7년의 밤 - 가정폭력으로 인한 비극과 밝혀지는 7년전의 진실 / 정보, 소개, 줄거리, 스포o,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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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우발적 사고 잘못된 선택 “그날 밤, 나는 살인자가 되었다” 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최현수’.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안개가 짙게 깔린 세령마을 입구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다. 너무 놀란 ‘최현수’는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호수에 아이를 유기한다. 죽어버린 딸 시작된 복수 “어떤 놈이 그랬는지 찾아서… 똑같이 갚아줘야지” 아이의 실종으로 마을은 발칵 뒤집혀 수색 작업이 시작되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보자 광기 어린 분노에 사로잡힌, 마을 대지주이자 아이의 아버지 ‘오영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판단한 그는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되돌릴 수 없는 선택, 7년 전 그날 밤,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평점
5.3 (2018.03.28 개봉)
감독
추창민
출연
장동건, 류승룡, 송새벽, 고경표, 문정희, 이레, 탕준상, 문창길, 정석용, 최광일, 정준원, 신현빈, 정인겸, 이상희, 이정현, 유순웅, 김정팔, 서현우, 성병숙, 여무영, 전배수, 김현, 김재인, 천신남, 최원, 권유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스 메이커 책카입니다!

오늘 제가 착즙 해드릴 재료는 바로

‘7년의 밤

입니다.

 

 


영화 정보

 

개봉 : 2018.03.28.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등장인물 : 장동건(오영제 역), 류승룡(최현수 역), 송새벽(안승환 역), 고경표(최서원 역)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23분

배급 : CJ ENM

원작 : 소설

소개 :

우발적 사고 잘못된 선택 "그날 밤, 나는 살인자가 되었다" 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최현수’.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안개가 짙게 깔린 세령마을 입구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다. 너무 놀란 ‘최현수’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호수에 아이를 유기한다. 죽어버린 딸 시작된 복수 "어떤 놈이 그랬는지 찾아서… 똑같이 갚아줘야지" 아이의 실종으로 마을은 발칵 뒤집혀 수색 작업이 시작되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보자 광기 어린 분노에 사로잡힌, 마을 대지주이자 아이의 아버지 ‘오영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판단한 그는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되돌릴 수 없는 선택, 7년 전 그날 밤,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출처 - 영화 7년의 정보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줄거리

 

영제는 세령마을의 유지이자 치과의사이다.

그는 그의 폭언과 폭행으로 잠적한 아내를 찾고 있으며

 

그런 아내와 몰래 연락하고 있는 딸 세령을 허리띠로 폭행한다.

 

그러다가 딸의 휴대폰으로 아내가 전화를 걸어오고

 

영제는 그녀에게 이 휴대폰을 추적하면 너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고

겁을 주는데 이에 세령은 엄마를 지키려고 영제의 얼굴에 촛농을

 

뿌린 후 휴대폰을 집어 들고 달아난다.

 

한편 현수는 박봉인 수자원 공사 경비 일을 하고 있는데

 

어렵사리 아파트를 사게 되었다.그런데 대출을 많이 받고

 

이자가 감당이 안되어 당분간은 세령마을의 사택에서 묵으며

 

아파트를 세주기로 하였고 그 사택을 보러 세령마을로 가는 중이었다.

 

가는 길에 영제와 도로에서 신경전을 벌이다가 현수는 세령마을을 지나친다.

(이 시점은 영제가 세령을 폭행하기 전이다.)

 

그렇게 현수는 다시 세령마을을 찾아서 운전하다가 도망치던 세령을 차로 친다.

 

그리고 세령을 질식사시킨 후에 절벽 아래로 던진다.

 

그 이후 현수는 세령의 환청과 자신이 어릴 적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의 환청을 들으며

 

괴로워한다.

(현수의 아버지는 현수가 어릴적 우물에 빠져 죽었다.)

 

세령의 실종 이후 마을사람들과 경찰들은 세령을 찾기 시작했고

 

유지였던 영제의 권력으로 호수 수색허가를 받은 후

 

호수를 수색하던 중 세령의 시체를 찾는다.

 

 

영제는 딸에게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였지만 딸의 죽음에 분노했고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영제는 세령마을에 발령온 현수를 보고 자신과 신경전을 벌였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현수를 용의자로 생각하고 증거를 찾기 시작하는데

 

현수 차의 톨게이트 통과 시간, 그리고 자신과 신경전을 벌였던 시간대가

 

세령이 도망간 이후의 시간대와 맞는 것, 그리고 현수가 세령이 사고 났을 길을 지나갔던 것을

 

증거로 그를 범인이라 단정 짓는다.그리고 현수의 차를 자신의 차로 들이박은 후

 

현수를 납치해 가고 마을의 댐 안쪽에 현수의 아들 서원을 묶어놓는다.

(물이 차면 서원이 물에 잠겨 익사하게끔 해놓은 것)

 

이에 현수는 영제를 제압한 후 댐을 개방해 아들을 구하지만 댐의 물이 방류되어 마을이

 

잠기게 되고 마을사람의 절반 이상인 수십 명이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현수는 사형수가 되어 복역하는데

 

서원은 영제의 계략으로 전학 가는 곳마다 살인자의 아들인 것이 소문이 나서

 

힘든 나날을 보낸다.

 

(서원이 힘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고 그것을 현수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렇지만 서원은 힘든 나날을 이겨내고 살아가는데 매월 아버지에게 면회를 가지만

 

현수는 서원을 만나지 않는다.

 

 

그러다가 형 집행일이 가까워지는 것을 예견하고 현수는 서원을 불러 그날의 진실을 말해준다.

 

현수는 진실을 말하고 얼마 안 있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영제는 현수를 찾아내어 총으로 다리를 쏴서 제압한 후 납치한다.

 

그리고 서원을 죽여 현수에게 그것을 보여줌으로써 복수를 하려 하는데

 

현수가 자살한 것을 알게 되자 분노하며 뒤에 서원을 태우고 운전하던 도중

 

총으로 머리를 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차는 강으로 빠지게 되고 뒷자리에 묶여있던 서원은 탈출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서원이 절에서 아버지가 갖고 있던 세령의 사진들을 보며

 

승환에게 아버지가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했다는 말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개인적으로 영화가 좀 난해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스릴러라는 장르의 특성상 지루하기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작가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렵고 영화의 전개 자체가

 

지루한 면이 있다.

 

원작인 소설을 안 봤기에 소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소설 특유의 분위기를 영화에 담으려다가 실패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일단 영화에서는 가정폭력이라는 소재가 나온다.

 

현수도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폭력을 당했고 세령또한 영제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사실 이 영화에 나오는 비극들, 현수의 환청이라던가 세령의 죽음의 근본적 원인

 

모두 가정폭력으로부터 나온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가정폭력의 문제점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나 추측이 된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영화는 아니었다.

 

 

 

사진 출처 - 영화 7년의밤포토 : 네이버통합검색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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