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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더 글로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1 4화 - 바둑이 등장하는 이유와 실행된 첫번째 복수 / 줄거리(스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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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스메이커 책카입니다.

제가 오늘 착즙해드릴 콘텐츠는

더 글로리’ 파트파트 1 4

입니다.

 

사진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Clmr6i9JLJW/?img_index=1


줄거리

 

연진은 예솔로부터 담임이 동은으로 바뀌게 된 것을 듣게 되고

동은에게 찾아가 따지게 되는데, 그때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담임이 죽었다는 정보가 올라온다.

 

연진은 당황하며 네가 그런 거냐고 동은에게 묻는데

동은은 담임은 본인 스스로의 죄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장면은 동은이 담임에게 인사드리던 때로 전환되는데

 

동은이 담임에게 과거일을 얘기하고 자퇴하던 날 시계까지 풀었다는 것을 언급하자

(담임은 동은이 자퇴하던날 담임의 방관죄를 당돌하게 얘기하던 동은을 시계를 풀어가면서까지 때렸다.)

담임은 흥분하여 꽃으로 동은을 때렸고 옆에 있던 담임의 아들이자 동은의 선배도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동은은 담임의 아들에게 이제 장학사가 되기에 앞서 평가만 남았으니 알아서 처신을 잘하라는 얘기를 하였고

 

아들은 혹여나 아버지의 과거에 대한 소문이 퍼져서 자신이 장학사가 되는데 방해가 될까 싶어

천식이 있는 아버지를 일부러 꽃으로 가득 채운 자신의 집 거실로 불러서

죽이기에 이른 것이다.

 

그렇게 동은의 첫 번째 복수가 실행되었고 

그 대상은 방관자이자 가해자였던 담임선생이었다.

 

그리고 동은은 과거 보건선생님을 만나서 소희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얻게 되고

또한 자신이 과거에 당했던 폭력의 흔적들에 대한 자료도 받게 된다.

 

동은은 명오를 찾아가서 명오에게 소희의 안치실 주소를 보내주고

명오는 윤소희의 시신이 아직 안치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큰돈이 되겠다고 좋아한다.

 

도영은 전에 기원에서 봤던 동은의 인상 깊은 대국을 계속 떠올리며

그녀를 만나고 싶어 하던 차에 절묘하게 기원에서 동은을 만나게 되고

대국을 하게 되는데 한판을 지고 한판 더 하자고 제안하고

동은이 수락하며 4화는 끝이 난다.

 


리뷰

 

이번화의 포인트는 두 가지 정도다.

 

첫 번째 실행된 문동은의 복수.

드디어 동은의 첫번째 복수가 성공적으로 실행됐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 상대는 방관자이자 가해자였던 담임이었다.

그는 그렇게도 끔찍이 사랑하고 아끼던 아들에게 목숨을 잃었는데

죽는 고통도 고통이지만 가장 사랑하고 아끼던 존재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이

엄청난 고통이었을 것이기에 굉장히 성공적인 복수라는 생각이 든다.

 

두 번째 -  더 글로리에 바둑이 등장하는 이유.

하도영과의 대국에서 동은이

"바둑이란 상대가 정성스럽게 지은 집을 무너뜨리는 싸움이라는 것이다."

라는 독백을 하는데

 

그것으로 미루어 보아 바둑이란 가해자들이 공들여 쌓은것들을 무너뜨리는

복수극을 나타내는 은유의 소재로서 드라마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 글로리 파트 1 4화에서는 

드디어 동은의 첫 번째 복수가 실행되었는데요

다음 회차들에서도 어떤 식으로 남은 복수들이 진행될지

매우 기대가 되네요!!

 

그럼 저는 다음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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