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스메이커 책카입니다.
제가 오늘 착즙해드릴 콘텐츠는
‘더 글로리’ 파트파트 1 6화
입니다.
줄거리
알고 보니 명오의 사망은 동은이 의도한 건 아니었다.
동은은 어디까지나 명오를 통해 내부분열을 일으켜 혼란을 일으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명오는 사망했고 동은은 현남으로부터 명오의 실종 사실을 듣게되고
명오가 사망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한다.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명오가 사망하더라도 인과응보라고 생각하기에 별로 개의치 않
아한다.
재준은 퀵으로 전달받은 예솔이의 칫솔을 통해서 자신과 예솔의 친자확인 검사를 하는데
그 검사결과로부터 친자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즉 의심에서 확신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도영에게도 도영과 동은이 편의점에서 대화하던 모습이 찍힌 사진이 명오의 명함과 함께 퀵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도영은 명오의 명함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거는데 받지를 않자 재준을 찾아가서 명오의 정보를 묻고 재준은 본인도 협박당하고 있다며 먼저 찾는 사람이 연락하기로 약속한다.
여정은 동은 때문에 세명시에 성형외과 개업을 하러 내려간다.
연진의 엄마의 친구인 경찰치안감은 연진으로부터 동은을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동은에게 사람을 붙여 미행하게 되는데 마침 동은의 차 뒤에서 운전하고 있던 현남이 그것을 발견하여
동은에게 알려주고 동은은 고의로 브레이크를 밟아 미행하는 차와 사고를 낸다.
미행하던 사람들은 동은의 번호를 받아가면서 나중에 전화할 테니 사고 합의금을 현금으로 준비해서 기다리라고 말한 뒤 떠난다.
동은은 사고 때문에 망가진 차를 수리하러 정비소에 가서 차 수리를 받는데
마침 정비소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 먹는다.
그런데 고기 구워 먹는 소리가 자신이 당하던 열고문을 떠올리게 하여
패닉에 빠지게 되고 기름바닥에 쓰러져서 옷이 엉망이 된다.
때마침 여정으로부터 문자가 오는데 동은은 그 문자를 보고 여정의 세명시 집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동은은 여정에게 자신의 복수 계획을 말해주고
여정은 입바른 소리를 하며 동은을 만류하지만
동은은 속옷을 제외한 옷을 탈의하여 자신의 몸에 있는 화상 흉터들을 보여준다.
여정은 분노하며 당신의 망나니가 되어 칼춤을 춰주겠다고 말하며
더 글로리 파트 1 6화는 끝이 난다.
리뷰
이번화의 포인트는 두 가지다.
첫 번째명오의 사망이 일으킨 파장
명오가 사망하면서 극 중 인물들은 혼란에 빠지는데
일단 명오의 명함이 동봉된 사진을 받은 하도영과
명오가 자신의 명품들을 훔쳐서 도망갔다고 생각하며 분노하는 재준
그리고 명오로부터 약을 공급받다가 못 받게 되자 금단증상을 보이는 사라 등
명오의 사망이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두 번째동은의 망나니가 되는 여정.
동은이 당했던 몹쓸 짓들을 알게 되며
동은의 편에 서서 행동을 시작할 것처럼 보인다.
파트 3 6화는
명오의 사망이 불러오는 파장들의 흐름을 보는 재미가 있었으며
연진 측에서 동은에게 가하는 반격(미행)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회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