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스메이커 책카입니다.
제가 오늘 착즙해드릴 콘텐츠는
‘살인자 ㅇ난감’ 2화
입니다.
줄거리
형사 장난감은 아버지가 누워계신 병실에 문안을 가는데
나중에 경찰 서장과의 대화에서
경찰이었으나 범죄자가 된 사람에 의해
아버지가 그렇게 되었고, 장난감이 그 사람을 추격하는데
집착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한편 이탕이 아르바이트하고 있을 때 그 맹인이 찾아오는데 알고 보니
맹인은 완전 앞이 안 보이는 것은 아니었고 조금 보이긴 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탕에게 범행을 비밀로 해줄 테니 200만 원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탕은 정말 어렵게 200만 원을 마련하고 그녀가 알려준 장소(그녀의 집)로 향한다.
그녀는 약속과는 다르게 매달 200만 원이라며 탕을 압박하고
탕의 개인정보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정보까지 들먹이며 협박을 하는데
참다 못한 탕은 망치로 그녀 또한 살해하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녀도 첫 번째 피해자처럼 부모를 살해한 범죄자였던 것이다..
그녀가 죽고 그녀의 안내견은(알고 보니 그 개도 안내견시험에서 탈락한 개라고 한다.)
안락사당할 상황에 놓였었고 장난감의 선배형사가 그 개를 잠깐 산책시켜 주는데
1화에서 장난감에게 선도당한 불량 고등학생이 그 선배형사를 길에서 알아보고 깨진 소주병으로 찌른다.
그러고 나서 그 고등학생들은 태연하게 길에서 돌아다니던 중 그날 묵을 장소를 얻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마침 길을 지나다니던 탕에게 돈을 빼앗으려 하다가 살해당한다.
(살해당하는 장면은 안 나오지만 다음장면에 고등학생들의 시신이 나온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 형사들이 출동하고 조사가 시작된다.
고등학생들을 살해하고 본인도 만신창이가 된 탕은 누군가에게 업혀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렇게 살인자 ㅇ난감 2화는 끝이 난다.
리뷰
2화는 1화보단 훨씬 재밌는 회차였다.
일단 포인트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살해하고 보니 나쁜 사람?
그렇다 탕이 살해한 사람들은 모두 죽어 마땅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나쁜 사람들이었다.
나는 원작을 모르고 사전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드라마를 봤기에
(재미를 위해 일부러 그랬다.)
그런 콘셉트의 드라마인 줄 몰랐다.
보통 나쁜 사람들을 처단하는 히어로 들은 봐왔어도
이렇게 살해하고 보니 나쁜 놈들이었다는 콘셉트는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드라마의 본질적인 콘셉트인 "살해하고 보니 나쁜 사람이었다."
라는 것이 처음 등장한 회차이기에 의미가 있었다.
두 번째조력자의 등장?
마지막에 우식을 업어다 준 사람이 앞으로의 조력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다 장난감의 과거 떡밥도 나오게 됐고 나름 1화보다는 흥미로운 2화였다!
여러분 ‘살인자 ㅇ난감’ 2화 주스 어떠셨나요?
맛있게 한잔 하셨나요?
1화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인 2화였기에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하게 됐는데요
남은 회차들도 아주 맛있게 착즙 하여드리겠습니다.
이상 책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