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스메이커 책카입니다.
제가 오늘 착즙해드릴 콘텐츠는
‘살인자 ㅇ난감’ 3화
입니다.
줄거리
그 맹인 코스프레하던 여자는 학창 시절 밀폐된 공간에서 친구들과 가스를 마시고 술을 마시며
비행을 일삼던중 가스가 가득 찬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려 라이터로 불을 켜는데
그 순간 폭발이 일어나며 눈이 그렇게 된것이다.
이후에 그녀는 부모 앞으로 생명보험을 여러 개 들어놓고 부모를 살해한 것인데
어릴 적 자신의 사촌언니의 얼굴에 끓는 물을 웃으며 부었을 만큼 사이코 패스적 성향이 있는 사람이었다.
또한 2화 마지막에 살해당한 고등학생 두 명은 한 여고생을 강간하여 자살하게 만드는 등의 악독한 행위들을 일삼던 사람들이었던 것이 밝혀진다.
경찰은 그 여고생의 아버지를 찾아가서 조사하는데 그 아버지는 자신이 죽였다며 자수한다.
알고보니 그 아버지도 탕이 처럼 조력자에게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받았었고 고등학생들을 죽이려
뒤를 쫓던 중 탕의 살해현장을 목격한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속이 후련해져서 탕의 죄를 덮어주려 자수를 하였는데
장난감은 그가 진범이 아닌 것을 알고 집요하게 파고든다.
조사에서 풀려난 피해여학생의 아버지는 경찰서에서 나와서 걷던 중 탕에게 살해당한 고등학생의 엄마가 차로 돌진하여 치이게 되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탕은 죄책감과 현실에 지쳐서 자수를 하려고 범행 도구들과 점장에게 빌렸던 돈을 가방에 넣고 경찰서로 가던 중 길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는데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피해자 여고생의 아버지와 같은 병원에 우연히 입원하게 된다.
피해자 아버지는 탕을 알아보고 다가가서 여기에 형사들이 있으니 여기 있으면 안 된다고 도망가라고 말하고,
탕은 얼른 병원을 떠나는데 이를 장난감이 보고 추격하려고 하던 순간에
장난감에게 급한 전화(피해 여고생의 아버지가 수면제를 과다복용하여 자살기도를 했다는)가 와서
탕은 이번에도 운 좋게 상황에서 벗어난다.
피해 여고생의 아버지와 조력자가 밥상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과거의 장면이 나오고
조력자의 옷 뒤쪽이 화면에 비치며
살인자 ㅇ난감 3화는 끝이 난다.
리뷰
3화에서 탕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들의 과거가 나오는데 정말 피가 끓을 정도로 나쁜 사람들이었습니다.
특히 그 비행고등학생들의 엄마라는 사람은 자신의 아들이 가해자일 때는
애들이 그럴 수도 있는 거라며 피해여고생의 장례식까지 찾아가서 행패를 부리고
자신의 자식이 그런 일을 당하자
장례식장에 찾아온 형사들에게 내 아들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내로남불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맹인 코스프레하던 여성도 가스를 누출하여 부모를 죽이려 하였는데 엄마가 중간에 깨어나자 엄마 때문에 계획이 틀어졌다며 칼로 직접 살해하는 등의 정말 눈뜨고 보기 힘든 악행을 저지릅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그런 의도로 범행을 한건 아니지만 탕의 행동에 대해 통쾌함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악행을 보여주고 뒤에 참교육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 구도인데 이렇게 순서가 뒤바뀐 전개로 느끼는 통쾌함 또한 신선하네요)
또한 조력자의 뒷모습이 나오며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회차였습니다.
여러분 ‘살인자 ㅇ난감’ 3화 주스 어떠셨나요?
맛있게 한잔 하셨나요?
앞으로 남은 회차도 맛있게 착즙 하여드리겠습니다.
이상 책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