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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살인자 ㅇ난감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 ㅇ난감 8화 (최종화) - 송춘이 탕에게 집착한 이유와 밝혀지는 진실들...(줄거리 요약 / 리뷰 ( 후기 )) 스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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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스메이커 책카입니다.

제가 오늘 착즙해드릴 콘텐츠는

살인자 ㅇ난감최종화인 8

입니다.

 


줄거리

전화를 받은 장난감이 달려간 곳은 아버지의 병실이었고

그곳에는 장난감의 아버지 장갑수가 송촌에게 살해당해 있었다.

 

분노한 장난감은 노빈을 데리고 총을 가진 채로 송촌이 있는 오산 공장으로 갔다.

 

노빈은 처음에 혼자 들어가서 송촌을 맞이했는데 송촌은 장난감도 온 것을 알고

말을 건다.

 

탕도 노빈이 혼자 송촌을 만나러 간 것을 알고 오산공장으로 달려가서 탕까지 네 명이

대치한다.

 

그렇게 결투가 벌어졌고 노빈과 송촌이 총에 맞아 쓰러진다.

사진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C3EoSWGvDO-/?img_index=6

송촌은 자신에게 총을 겨눈 장난감에게 진실을 얘기해 주는데

 

송촌은 살인자의 자식이었고 그로 인해 승진이 안되던 형사였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며 경찰생활을 해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경찰들이 자주 가던 식당에서 일하는 황 씨 아줌마가 고향인 연변으로 돌아가게 돼서

 

평소 잘 알고 지내던 경찰들이 돈을 걷어 건네주는데 이때 장갑수는 돈이 아닌 보약상자를 황 씨 아줌마에게 전달해 달라며 송촌에게 준다.

 

송촌은 별 의심 없이 보약상자를 황 씨 아줌마에게 건네는데 아줌마는 이건 자신이 받는 선물이 아니라

 

전달해줘야 하는 일종의 심부름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나중에 뉴스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던 황모씨가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증거품이 나오는데 그 보약상자가 있었다.

 

송촌은 놀라서 장갑수를 증거보관실로 불러내어 물었다.

 

그렇게 대화를 하던 중 실랑이가 벌어졌고 그 실랑이하던 대화 속에서

 

장갑수가 살인자의 자식이 형사를 하면 되겠느냐며 송촌의 승진을 의도적으로 막아온 사실이 드러난다.

 

송촌은 이를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유가 있겠거니 하며 참아왔던 것이다.

 

그렇게 장갑수의 계속되는 모욕을 듣던 송촌은 참지 못하고 곤봉으로 장갑수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한다.

 

그리고 장갑수는 지금 같은 상태가 된 것이다.

 

그렇게 장갑수는 정의로운 경찰이 아닌 증거로 압수한 마약을 빼돌리던 비리경찰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거기에 더해 장난감의 엄마가 장갑수의 동료 형사와 불륜관계인 것마저 얘기해 준다.

(장난감은 송촌과 엄마가 불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또한 송촌이 쓰러진 상태로 탕을 왜 그리 집요하게 쫓았는지도 말하는데

자신은 탕의 기준이 궁금했다고 한다.

 

세상에 수많은 나쁜 사람들이 있기에 자신이나 탕 같은 사람이 필요한데

어떤 확신과 기준을 갖고 선별하는지 너는 나와 뭐가 다른지

너도 결국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닌지, 그런 질투와 호기심이 탕에 대한 집착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얘기가 끝나고 탕은 장난감에게 자신이 송촌을 끝내겠다고 얘기하는데

 

그 틈을 타서 송촌은 너도 나와 다를 게 없다면 그냥 죽으라며 탕을 찌르려 한다.

그러나 장난감이 재빠르게 송촌에게 총을 쏴서 사살한다.

 

장난감은 탕에게 언젠가는 나 말고 다른 누구에게라도 잡힐 것이라 말하고 현장을 떠나고

 

현장에서는 전기가 누선 되어 화재가 발생한다.

 

탕은 숨진 노빈을 화재현장에서 끌고 나가려 하지만 무너진 화재더미에 깔린 노빈을 끌고 가는 것

이 불가능했기에 울며 현장을 떠난다.

(떠나고 해외로 밀항한다.)

 

화재가 일어나서 현장에 있었던 증거들은 다 소실됐고

유일한 증거가 노빈의 치아였다.

 

이전에 탕이 나쁜 놈을 처단하던 살해현장에서, 먹던 감을 버리고 간 적이 있었다.

 

그 감을 베어문 치아의 흔적과 유일한 증거인 노빈의 치아를 비교하였는데

일치하였다.

 

이는 노빈이 전에 치과에 가서 그 감을 베어 문 치아의 모습대로 자신의

치아를 시술한 것이었는데.

앞날을 예견하고 자신이 모든 죄를 덮어쓸 생각으로 사전에

준비를 해놨던 것이다.

 

해외에 있던 탕은 당국으로부터 밀항과 불법체류 사실을 들키게 되고

체포되어 구금되는데 담당관으로부터 너는 전과도 없으면서 왜 밀입국을 했는지 의아해하는

말을 듣는다.

 

탕은 자신의 수배가 풀리고 혐의도 모두 무혐의판결이 난 것을 모르고 있던 상황이어서 놀라며

한국으로 돌아온다.

 

장난감 형사는 우연히 tv에서 뉴스를 접하는데 그 내용은 살해당한 피해자가

알고 보니 유괴범이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장난감 형사는 탕이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국으로 돌아온 탕은 길을 걷다가 어떤 남자와 스쳤는데

 

그에게서 나쁜 놈이라는 느낌을 받으며 뒤돌아보고

 

살인자 ㅇ난감 8화는 끝이 난다.

 


리뷰

드디어 살인자 ㅇ난감 정주행을 끝냈네요

 

한마디로 평하자면 참신한 소재의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이야기 전개 과정은 시점을 일방향이 아닌 현재와 과거를 오고 가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어지러운 점이 있었으나

액션신 연출은 슬로 모션과 배경음악을 적절히 조화하여 위트 있게

잘 표현하였죠.

 

또한 배우들의 연기, 특히 송촌을 연기한 이희준 배우의 광기 어린 연기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설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정주행 하셨을 텐데요

 

여러분이 보신 살인자 ㅇ난감은 어떠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후기를 남겨주시고 서로 나누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재밌는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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